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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

주식 자본금 감자, 총발행주식 수 대신 액면가를 하향 조정하는 이유 자본금을 줄이는 방법 중에서 총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방법과 액면가를 하향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했다. 액면가를 하향 조정하는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꼭 필요한 경우가 있다. 감자, 감자의 이유 방법에 대해 간단간단하게 정리해뒀다. 감자란 자본금의 감소를 말한다. 자본금을 감소하는 방법은 주식을 회수해서 소각하면 된다. 참고로 자본을 줄이는 것은 아니다. 자본금은 자본 속에 포함되어 있다. 자본을 줄이는 것은 자사주 매입과 관련이 있다. 2가지 종류, 유상감자와 무상감자 감자에는 두 가지가 있다. 주주들에게 보상을 하느냐를 기준으로 둘로 나눈다. 주주들로부터 현금을 주고 주식을 회수해서 소각하는 유상감자. 돈을 주고 사 오니까 유상이라고 한다. 유상감자 할 땐 시세보다 조금 더 높은 값을 쳐준다. 현.. 더보기
무상감자, 결손금, 자본잠식 과정 실제 적용 무상감자로 결손금을 처리하고 자본잠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재무 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무상감자를 한다. 무상감자 처리 과정을 실제 기업에 대입해서 정리해봤다. 무상감자를 조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자본 상태 형지I&C에서 무상감자 공시했는데, 왜 무상감자를 했는지 자본 상태를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자본은 2021년 12월 31일 형지I&C의 재무상태표 중 자본만 발췌한 것이다. 자본 상황만 간단하게 살펴보자. 먼저 자본금과 자본총계를 비교해보자. 자본금이 자본총계보다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간에 결손금 항목이 포함되어 있고, 결손금이 자본총계를 갉아먹었다고 볼 수 있다. 형지I&C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자본잠식 상태다. 부분자본잠식인데, 자본잠.. 더보기
무상증자로 결손금 해소, 자본잠식에서 벗어나는 과정 쉽게 이해하기 무상증자를 통해서 결손금을 해소하고 자본잠식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결손금이 해소되면서 회사의 재무 구조 개선이 된다. 무상감자로 결손금이 해소되고 자본잠식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순서대로 정리해봤다. 무상감자로 결손금 처리 과정 무상감자가 이루어지면 자본금이 줄어든다. 자본금이 줄어들지만 실제 자본금이 회사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줄어든 자본금은 회사에 그대로 남아 있다는 말이다. 달리 표현하면 무상감자라는 자본 거래 중에 회사 내부에 이익으로 본다. 무상감자 중에 이익이 생겼으니 감자차익이라고 한다. 감자를 하든 유상증자를 하든, 유상증자를 하던간에 자본 거래를 통해서 이익이 생기면 자본잉여금이라는 계정에다 자금을 옮겨놓는다. 자본잉여금은 자본 계정에 속해있다. 결국 자본 안에서 계정 간에 이동만 할뿐.. 더보기
무상감자가 결손금, 자본잠식과 관련해서 꼭 필요한 이유 무상감자를 하면 회사가 어떤 점이 좋아질까? 무상감자를 동의한 주주들에게 어떤 혜택이 주어지는 것일까? 무상감자는 결손금과 자본잠식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각각의 용어에 대해 정리하면서 관계에 대해 알아보면서 정리해보기로 한다. 무상감자란 무상이란 말은 무료, 공짜란 의미란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감자'는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자본이 아니라 자본금을 줄인다는 것에 주의하자. 자본과 자본금의 차이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자본은 자본금을 포함하는 계정이고 자본금은 총발행주식수에 액면가를 곱한 것이다. 자본금은 '총발행주식수×액면가'라고 했다. 무상감자는 자본금을 줄이는 것이다. 자본금을 구하는 공식을 잘 살펴보면 감자 하는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다. 총발행주식수를 줄이거나 액면가를 줄이.. 더보기
한국거래소 스팩합병방식 개선_SPAC, 스팩합병이란? SPAC 합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에 SPAC 합병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먼저 SPAC이란 무엇이고, SPAC 합병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바뀌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는 것이 순서다. 그다음 한국거래소에서 어떤 식으로 문제점을 해결했는지 살펴봤다. SPAC이란 SPAC은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의 줄임말로 말그대로 풀이하면 '특별한 목적을 취득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라는 뜻이다. 기업인수목적회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SPAC 합병이란 오로지 비 상징기업을 합병할 목적으로 설립된 주식회사다. 기업 인수가 목적이니 실제로 영업이나 투자활동을 해서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는 아니다. 서류상으로 존재하는 회사, 즉 페이퍼 컴.. 더보기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기 위해선 꼭 해야 하는 것 물적분할할 경우 반대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한다. 금융위원회에서 투자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제시한 과제들 중 하나다. 여기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하기 위한 요건, 청구 가격 산정 방법 등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했다. 주식매수청구권이란 회사를 합병, 분할합병, 영업 양도, 영업양수 등 주주의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릴 때, 이에 반대하는 주주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회사에 사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회사와 관련된 사항 중 중대한 내용은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하며, 다수결로 결정한다. 다수결로 결정하지만 지분율이 많은 쪽의 의사가 반영된다. 대주주의 의견이 강력하게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다수결로 결정을 내리다 보니 소수의 주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이.. 더보기
현물출자_유상증자 출자 가능한 자산의 종류 현물출자란 현물을 신주 대금으로 내고 출자하는 것이다. 유상증자할 때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받는 대가로 현금을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현물출자하면 생각지 못한 부분이었다. 출자 가능한 현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히 정리해봤다. 유상증자 신주 대금으로 현금만 받는 것은 아니다. 다른 자산을 받아서 자본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현물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이익이나 효과가 있거나 또는 예상되는 자산들이어야 한다. 현물에는 부동산이 있을 것이고 특정 기술이나 특정 사업부를 양도할 수도 있고, 또는 특허권 같은 무형자산을 양도할 수도 있다. 주식 같은 유가증권을 양도하고 유상증자하는 기업의 주식을 받을 수도 있다. 현금이 아니라 형태가 있는 유형이나 또는 형태가 없는 무형의 자산을 출자하고 주식을 받.. 더보기
무상증자 자격에서 놓쳐선 안되는 신주 배정기준일, 권리락일 무상증자를 받기 위해선 당연히 해당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자격은 충분히 주어진다. 자격 요건은 간단하지만 신주 배정기준일, 권리락일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사소한 실수로 기회를 놓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신주 배정기준일 신주를 배정하는 날을 말한다. 신주를 배정하는 날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무상증자를 받을 수 있다. 신주 배정기준일에 주주 명부에 이름이 올라가 있어야 한다. 그럼 신주를 배정기준일 바로 그날 주식을 산다면 무상증자를 바로 받을 수 있을까? 당연히 No다! 주식을 대금을 제시하고 주식 거래가 체결된다고 하더라도, 체결된 당일에 대금이 결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체결된 후 대금이 결제되는 날 주식명부에 이름이 올라간다. 즉 결제가 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