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 공부

전자공시 쉽게 읽기_연결재무제표에서 당기순이익 나누는 방법 연결재무제표에선 당기순이익에는 지배기업과 종속기업 몫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연결손익계산서에는 당기순이익과 함게 지배기업과 종속기업의 몫도 함께 표시해놓는다. 연결재무재표상 당기순이익을 보는 방법과 지배기업과 종속기업의 당기순이익으로 나누는 방법을 이해해보자. 연결당기순이익의 구성 아래는 삼성 전자 2022년 3분기 연결손익계산서 중 당기순이익만 캡쳐한 것이다. 연결손익계산서에는 당기순이익의 귀속을 다시 두 가지로 나누어놨다. '지배기업의 소유주에게 귀속되는 당기순이익'과 '피지배지분에 귀속되는 당기순이익'으로 말이다. 재무제표에 표시되는 계정 이름들은 한결 같이 어렵게 느껴진다. 먼저 각 계정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먼저 '지배기업의 소유주에게 귀속되는 당기순이익(손실)'에서 지배기업의 소유주는.. 더보기
전자공시 -임원・주요주주 주식 1주라도 취득하면 무조건 보고・공시 전자공시 보고서 중에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가 있다. 임원과 주요주주의 주식이 단 1주라도 변동 사항을 공시하는 보고서다. 한국거래소 또는 금융위원회에 보고・공시해야 한다. 내용을 살펴보자.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 전자공시시스템(https://dart.fss.or.kr/)에 접속해서 관심 있는 회사의 공시서류를 검색해보면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가 라는 보고서명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삼성전자를 회사명으로 검색하면 2022년 12월 6일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가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말이 길고 복잡해 보인다. 하지마 하나씩 뜯어서 살펴보면 쉽다. 임원과 주요주주들이 소유하고 있는 특정증권 등의.. 더보기
확정급여채무 뜻 - 계산 흐름을 따라가며 개념 접근하기 확정급여채무는 퇴직급여를 말한다. 아주 간단하게 근무자가 퇴직할 때 지급해야 하는 퇴직금이라 할 수 있다. 확정급여채무의 정의부터 살펴보고, 확정급여채무 계산하는 과정을 통해 개념을 머리에 또렷하게 그려보자. 1. 확정급여채무 주요 변수 - 임금상승률, 퇴직률, 할인율 확정급여채무의 본래 정의는 '종업원이 당기와 과거기간에 근무용역을 제공하여 발생한 채무를 결제하는 데 필요한 예상 미래지급액의 현재가치'라고 한다. 정의를 다시 해체해보자. '당기와 과거기간에 근무용역을 제공' 이란 뜻은 간단히 근속 연수를 말한다. '발생한 채무를 결제한다'라는 말은 나중에 근로자가 퇴직할 때 기업은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반드시 지급해야 한다는 뜻이다. 퇴직금을 근속 연수에 맞게 계산해서 지급해야 하는 금액을 말한다. 이 .. 더보기
현금흐름표 쉽게 읽기 - 영업활동 현금흐름 현금흐름표는 분석하기 쉽도록 기업의 활동을 3가지로 나누어서 분류해둔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으로 한다. 현금흐름표는 다른 재무제표와 기록 방식이 다르다. 개인적으로 재무제표를 읽는데 혼동이 됐다. 현금흐름표는 현금이 유입·유출될 때 기록한다. 반면 다른 재무제표는 현금의 수취·수입과 상관없이 회계에 영향이 미칠 사건이 발생하면 기록한다.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에 익숙한 상태에서 현금흐름표를 확인한면 혼동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된다. 현금흐름표를 분석할 때는 어떻게 이해해야 될지 정리해보자. 공시에서 현금흐름표를 살펴보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손익계산서 하나만 봐서는 그 기업이 건강한지를 알 수가 없다. 이익이 얼마나 많이 났는지로 그 기업이 .. 더보기
현금흐름표 개념부터 필요한 이유까지 쉽게 정리 현금흐름표는 단어 그대로 한 기업의 현금흐름을 나타낸 재무제표다.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만 보고 기업에 투자하기에는 위험이 있다. 흑자도산이라는 말이 이 위험성을 잘 나타낸다. 개념 이해부터 시작해서 기업을 살필 때 현금흐름표가 왜 중요한지 알아보자. 현금흐름표란 일정 기간 동안 기업에 실제 현금이 얼마나 들어오고 나갔는지를 기록한 장부다. 현금흐름표 정의를 제대로 이해해보자. 매입채무, 매출채권, 현금 유입・유출은 No 예를 들어 보자. 외상으로 음료수를 10만 원어치 외상으로 구입해서 15만 원에 외상으로 판매했다고 가정해보자. 외상으로 음료수를 사는 것을 외상매입금 또는 매입채무라고 한다. 외상으로 매입했다는 말이다. 반대로 외상으로 음료수를 팔면 외상매출금, 매출채권으로 표시한다. 외상으로 매출이.. 더보기
총매출액과 순매출액 간단하게 개념 정리하자. 총매출액과 순매출액 개념은 특정 매입 방식을 통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다. 특정 매입 방식이란 백화점의 판매 방식 중 하나다. 백화점 판매 방식을 통해서 특정 매입 방식, 직매입부터 시작해 총매출액, 순매출액과 이해해보자. 여기에 더해서 특정매입 원가의 개념도 정리해보자. 백화점 판매 방식 백화점은 상품 판매 방식이 두 가지다. 상품을 원가에 구매해서 여기에 다시 이익을 덧붙여 판매하는 방식이 첫 번째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상품 판매 방식이다. 백화점이 직영매장을 꾸려서 상품을 판매하기에 직매입이라 부른다. 백화점이 상품을 판매하는 두 번째는 판매업체에 판매 공간만 빌려주는 방식이다. 판매업체의 직원이 나와서 판매업체 자기네 상품을 직접 판매한다. 상품이 팔려 매출이 발생하면 그 돈은 우선 백화.. 더보기
대손충당금, 대손상각비 깔끔하게 족보 정리 대손충당금과 대손상각비는 같은 회계상 사건에서 비롯된 단어다. 같은 뜻인데 다른 용도로 쓰인다는 말이다. 실제 회계처리를 하지 않고 단순히 지식으로 접근하면 더 혼동이 될 수 있다. 지식으로 회계를 접근해야 할 상황이라면 각각의 족보 정리부터 해둘 필요성이 있다. 매출채권부터 이해하자. 외상 거래하고 나중에 받아야 하는 금액을 매출채권이라 한다. 거래란 사고판다는 뜻, 외상으로 물건을 사는 것 외상으로 물건을 파는 것 모두 외상거래로 보는데, 매출채권과 관련해 외상으로 물건을 팔고 나중에 받을 돈을 의미한다. 11월 17일에 물건을 10만 원어치 팔고, 다음 해 2월 17일에 돈을 받기로 하자. 10만 원은 매출채권으로 표시된다. 기업 간에 외상 거래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현금을 미리 받거나 바로 받고 .. 더보기
환율에 결정되는 외화환산손실, 외화환산이익과 외환차익, 외화차손 외화환산손실과 외화환산이익, 외환차익, 외환차손은 환율의 변동에 따라 결정된다. 평가손실, 평가이익, 차익, 차손의 차이를 수출매출채권을 통해서 한방에 정리해봤다. 수출매출채권이란 수출매출채권이란 상품을 수출하고 결제는 나중에 하는 외상 거래를 말한다. 미래의 결제 시점에 돈을 받을 수 있고, 또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데 이를 채권이라 부른다. 상품을 팔아서 매출이 일어났고, 그 매출로 인해 채권이 생겼으므로 매출채권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 외상 거래를 하면 매출채권이라 하고, 외국에 외상으로 수출했을 때는 수출매출채권이라고 한다. 매출채권의 금액은 원화로 표시한다. 수출매출채권도 마찬가지로 장부에 원화로 표시해야 한다. 그런데 수출기업은 대가로 거의 대부분 달러로 받는다. 수출매출채권도 역시 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