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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 인적분할 (단순분할) 뜻과 차이점 하나의 기업을 두 개나 그 이상의 기업으로 쪼개는 것을 분할이라고 한다. 기업을 분할하는 방법에는 물적분할, 인적분할 두 가지 방식이 있다. 각각의 분할 방식의 특징과 분할 후 주주들의 권리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정리해봤다. 먼저 알아야 할 분할 관련 단어 물적분할, 인적분할과 관련된 몇가지 용어부터 정리해봤다. 다음 소개되는 단어들은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가 있다. 개념 차이가 극명하게 나눌 수 있다면 구분하기 쉽다. 하지만 비슷비슷하면서 조금씩 차이가 있다면 오히려 더 분간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알아두면 혼동을 줄일 수 있으리라 본다. 또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정리하면서 많이 나오는 단어이기도 하다. 미리 알아두면 분할을 구분하는데도 도움이 될리라 본다. 존속법인, 신설법인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을 알아.. 더보기
전자공시에 자주 나오는 자산양수도, 영업양수도 차이 전자공시와 관련해서 영업양수도와 자산양수도가 자주 나온다. 영업양수도는 케이크 가게를 통째로 파는 것이라 볼 수 있고, 자산양수도는 케이크 기계만 따로 파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차이점에 대해 대략적인 이미지를 그렸으니 차이점을 알아보자. 양수도 영업양수도와 자산양수도를 알아보기 전에 양수도부터 정리해보고 가려한다. 자주 쓰는 단어가 아니고, 경제용어와 함께 사용되면 웬지 복잡하게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양수도는 양수와 양도를 함께 붙여서 쓴 것이다. 먼저 '양수(讓受)'는 받는다는 의미다. 넘겨 받는다는 것. 영업양수, 자산양수는 영업, 자산을 넘겨 받는다는 뜻이 된다. '양도(讓渡)'는 양수의 반대다. 당연히 넘겨준다는 의미가 된다. 영업이나 자산을 넘겨준다는 뜻이 된다. '양수도'는 넘겨주고받는.. 더보기
대주단이란 대주단이란 단어에 대해 정리를 하려 한다. 부동산 개발, 기업공시에서 이 단어가 쓰일 때가 많았다. 이 두 가지 경우에 한정해서 의미를 살펴보고 '대주'부터 정리해서 대주단과 대주단이라는 단체를 만드는 이유에 대해서도 정리해봤다. 대주 대출을 해주는 금융기관을 대주라고 한다. 한자로 옮겨적으면 '貸主'가 된다. 빌릴 대(貸에) 주인주(主) 자다. 빌려주는 주체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대주는 부동산 개발에서 시행단계에서 자금을 모으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단계에서 사용된다. 금융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다. 그래서 자금을 빌려주는 주체는 바로 금융회사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주는 물건이나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금융과 관련해서 대주로 사용할 때는 자금을 빌려주는 금융회사를 대주라고 한다.. 더보기
유상감자 쉽고 자연스럽게 알아가자. 유상감자는 자금을 확보하거나 회수하려는 목적으로 한다. 유상감자를 하는 이유에 대해 몇가지로 나누어 정리해봤다. 그 전에 먼저 유상감자의 뜻부터 이해하면, 감자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감자과정을 이해하면 유상감자로 자금이 회수되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유상감자란 유상이란 대가를 지급한다는 뜻이다. 감자란 자본금을 감소시킨다는 의미. 종합하면 유상감자란 대가를 지급하고 자본금을 감소한다는 의미다. 조금더 자세히 말하면 회사가 주주들에게 대가를 지급하고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감자를 하는데 왜 주주들에게 대가를 지급할까? 감자하는 과정부터 알아보면 이해하기가 수월하리라 본다. 먼저 자본금이 무엇인지 알면 과정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자본금은 일상적인 말로 표현하면 사업자금이라고 이해.. 더보기
주식 감자, 액면분할, 액면병합 차이점 감자, 액면분할, 액면병합을 각각 진행할 경우 자본금, 주식수, 액면가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려 한다. 차이점을 정리해두면 각각의 개념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면서 개념이 더 뚜렷하게 정리되리라 본다. 감자 자본금을 줄이는 것. 감자란 단어에서 뜻을 찾자면 '자본금을 감소하다' 정도일 것이다. 자본금을 감소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발행주식수를 줄이거나 주식의 액면에 표시된 액면 가격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자본금은 회사에서 발행한 총발행주식수에 액면가를 곱한 값이기 때문에 자본금을 구성하는 두 가지 요소 중 하나를 줄이면 자본금은 감소하게 된다. 이 말은 즉 감자를 하면 자본금은 당연히 감소하고, 발행주식수와 액면가 중 둘 중 하나는 감소하게 된다는 뜻이 된다... 더보기
당기순이익과 이익잉여금 공통점과 차이점 간단 정리 당기순이익과 이익잉여금은 이름은 다르지만 의미는 비슷하다. 실질적으로 주주의 몫이란 점에서 같다, 하지만 이름이 다르듯이 차이는 조금 있다. 무엇이 비슷하고 무엇이 차이가 있는지 살짝 훑어봤다. 당기순이익은 매년 남는 주주의 몫 당기순이익 알아보기 전에 회계에서 말하는 이익과 수익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회사가 영업활동, 투자활동으로 벌어들인 매출을 수익이라고 본다. 사업하는 과정에 여러가지 비용이 들어간다. 인건비나, 재료비나, 세금 같은 이런 저런 비용이 들어간다. 수익은 이런 저런 비용들이 그대로 담겨 있는 상태다. 즉 비용들을 덜어내지 않은 상태다. 비용들을 싸악 빼면 이익이 남는다. 더 이상 뺄 게 없는 몫이다. 회계에선 수익과 이익을 이렇게 나눈다는 것을 .. 더보기
주식 자본금 감자, 총발행주식 수 대신 액면가를 하향 조정하는 이유 자본금을 줄이는 방법 중에서 총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방법과 액면가를 하향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했다. 액면가를 하향 조정하는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꼭 필요한 경우가 있다. 감자, 감자의 이유 방법에 대해 간단간단하게 정리해뒀다. 감자란 자본금의 감소를 말한다. 자본금을 감소하는 방법은 주식을 회수해서 소각하면 된다. 참고로 자본을 줄이는 것은 아니다. 자본금은 자본 속에 포함되어 있다. 자본을 줄이는 것은 자사주 매입과 관련이 있다. 2가지 종류, 유상감자와 무상감자 감자에는 두 가지가 있다. 주주들에게 보상을 하느냐를 기준으로 둘로 나눈다. 주주들로부터 현금을 주고 주식을 회수해서 소각하는 유상감자. 돈을 주고 사 오니까 유상이라고 한다. 유상감자 할 땐 시세보다 조금 더 높은 값을 쳐준다. 현.. 더보기
무상감자, 결손금, 자본잠식 과정 실제 적용 무상감자로 결손금을 처리하고 자본잠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재무 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무상감자를 한다. 무상감자 처리 과정을 실제 기업에 대입해서 정리해봤다. 무상감자를 조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자본 상태 형지I&C에서 무상감자 공시했는데, 왜 무상감자를 했는지 자본 상태를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자본은 2021년 12월 31일 형지I&C의 재무상태표 중 자본만 발췌한 것이다. 자본 상황만 간단하게 살펴보자. 먼저 자본금과 자본총계를 비교해보자. 자본금이 자본총계보다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간에 결손금 항목이 포함되어 있고, 결손금이 자본총계를 갉아먹었다고 볼 수 있다. 형지I&C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자본잠식 상태다. 부분자본잠식인데, 자본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