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보험은 다른 연금저축계좌와 수수료와 비용 계산 방법이 다릅니다.
연금저축신탁(은행), 연금저축펀드(증권사)의 경우 매년 적립되어 있는 금액에서 일정한 비율을 떼어가는 방식인데요.
연금저축보험의 수수료가 좀 복잡한 편입니다.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정리했어요. 확인해보세요.
7년에서 10년 간 사업비를 많이 차감하는 이유
가입후 7년까지 사업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우리가 매달 내는 보험료에서 많은 수수료를 떼어갑니다.
이유는
보험상품이기에 주계약에 사망을 보장합니다. 이런 보장의 성격과 더불어
25년 또는 종신 연금 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요.
지금 같이 100세 시대, 120세 시대라며 수명이 길어질수록
25년 이상의 장기간 동안 연금을 수령하는 방식이나
죽기 전까지 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종신 연금 방식이 유리합니다.
보장 성격, 장기 연금 수령 방식이란 특징을 가지고 있어
7~10년 동안 사업비를 먼저 많이 차감한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연금저축보험 가입, 관리 수수료
연금저축보험을 가입할 때 가입자가 내야 하는 수수료와
가입자의 쌓여가는 연금 자산을 관리 하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 비용들은 매월 내는 보험료에서 일정 비율만큼 떼어 나가죠.
계약체결비용은 연금을 처음 가입했을 때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에요.
위의 자료는 인터넷이나 앱으로 연금저축보험을 가입할 경우 계약체결비용입니다.
기본 보험료가 30만 원이라고 가정했어요.
그래서 기본보험료의 1.5%수준, 월 4,500원을 7년 동안 나누어 내게 됩니다.
만약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할 경우 계약체결비용은 4~5% 수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7년이 지난 10년 이내에는 기본보험료가 2~3% 수준으로 내려 가게 됩니다.
계약관리 비용이란 연금 가입자의 연금 자산이 불어납니다.
그 자산을 보험사에서 유지하고 관리를 하게 되는데요.
여기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니 보수가 발생하게 되죠.
인터넷, 스마트폰 앱으로 가입 할 경우 3%
설계사를 통해서 가입하게 된다면 4~5%의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추가납입 수수료
매월 기본 보험료를 보험사에 내다가도 목돈이 생길 경우
별도로 연금으로 납입할 수 있어요.
추가납입이라고 하죠.
추가납입할 경우 관리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수수료율은 1~2% 정도입니다.
중도해지나 이전할 때는 수수료부터 체크
연금보험이나 연금저축보험은 연금 상품 중에서 가입율을 가장 많이 차지해요.
반면에 중도에 해지하는 경우도 많은 편인데요.
이유는 보험사에선 설계사가 방문해서 가입을 권유해서 가입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보니 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무작정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 제대로 계획을 세우지 않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서라 할 수 있죠.
잘 아시다시피 '보험은 해지하면 손해'라는 말이 있어요.
연금저축보험도 타이밍에 따라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요.
7년 이전에 해지할 경우엔 해지환급급으로 원금도 못 받게 됩니다.
거기에 기타소득세도 부담해야 합니다.
또 앞으로 떼어나갈 사업비까지 차감하게 됩니다.
손실이 커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해지를 하거나 증권사나 은행으로 상품을 이전할 경우에는 7년이 지난 후가 좋습니다.
그리고 연금저축보험의 상품설명서에 보면 해지공제 금액과 해지공제 비율을 나타낸 표가 있습니다.
이표를 참고해서 상담센터와 상담후 해지하는 방법을 권합니다.
해지공제 금액은 해지할 때 적립되어 있는 금액에서 떼가는 돈이고요. 해지공제 금액은 계속 낸 보험료의 합계엑과 해지공제 금액의 비율을 나타낸 것인데요. 보통 기간이 지날수록 비율은 낮아집니다.
위 자료는 인터넷과 앱에서 가입하는 연금저축보험 상품입니다. 해지했을 때 부담해야 해지공제 금액과 해지공제 비율을 표시한 표인데요. 해지공제 금액이 없어요. 그래서 해지공제비율 또한 0이고요.
연금 수령 기간에도 계약관리 비용 발생
연금저축보험은 연금 수령하는 기간에도 계약관리 비용을 부과한다는 것도 참고하세요.
연금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은 기본이죠. 이와는 별도로 연금자산을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연금연액이란 1년 동안 받는 연금을 말하는데요. 연금연액의 0.5%를 관리 수수료로 지출되죠.
추가납입을 할 경우 약 1% 정도의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점도 참고하시고요.
확정기간 연금형의 계약관리 비용은 매회 연금연액의 0.5% 수준입니다.
연금저축보험은 다른 연금저축계좌와 수수료와 비용 계산 방법이 다릅니다.
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이라 보험상품의 수수료 방식을 그대로 사용된다고 보고 접근하면 좋아요.
보험 하면 왠지 복잡해 보이는데요. 연금저축보험 역시 복잡한 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간단하게 정리해봤어요. 연금저축계좌를 보험사에서 준비한다면 미리 확인해 보세요.
7~10년에서 가장 큰 수수료 발생
연금저축보험은 보장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금을 받기 전에 사망할 경우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이 있으니까요. 거기에 25년의 장기간의 연금을 지급하는 확정기간형과 죽기 전까지 연금을 지급하는 종신 연금 방식이 있어요. 그래서 보험 가입 초반 즉 7~10년 동안 사업비를 많이 떼어간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10년 이후에는 수수료 부담이 팍 줄어들죠. 일반적인 보험 수수료를 차감하는 방식과 같습니다.
연금저축보험 가입, 관리 비용 정리
처음 가입할 때의 수수료와 관리하는 동안의 수수료(엄밀히 말해서 보수)가 각각 발생합니다.
계약체결비용
보험 가입할 때 관계되는 비용에는 계약체결비용인데요. 계약체결비용은 청약할 때 드는 수수료입니다. 설계사 수당 등이 있 큰 자리를 차지해요.
그래서 7~10여년 동안 사업비 이름으로 매월 부과되는데요. 7년까지는 우리가 내는 보험료의 4%대를 차지하죠. 기본보험료가 20만 원이라면 8,000원 정도의 수수료를 떼어갑니다.
그리고 7년 초과 10년 이내의 일 경우 기본보험료의 2%대 수수료를 가져 갑니다. 기본보험료가 20만 원이라면 대략 4,000원의 계약체결비용을 가져 가죠.
계약관리비용
자금을 보험사에 넣게 되면 보험사에선 그 자금을 보관하고 관리해줍니다. 여기에 대한 비용이 드는데요. 계약관리비용이라고 하죠.
이 비용은 보험 기간에 상관없이 발생합니다. 기본보험료의 4%대 후반이라고 보면 됩니다.
중도해지 나 이관하면 손실 발생 가능성 연금저축보험은 가입율이 높습니다.
실제로 해지하는 경우도 잦은 편인데요. 이유는 상품에 대한 이해없이 가입하거나 단순히 세액공제를 받겠다는 마음에 무작정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제대로 계획 세우지 않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한 이유죠.
이때 7년이내에 해지할 경우 금전적으로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어요. 연금저축보험 해지할 경우 상당한 금전적 손실을 입을 수 있죠.
그래서 가입 후 7년 이내엔 가능하면 해지하거나 다른 금융기관으로 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해지할 경우 해지공제 금액과 해지공제 비율을 살피는 것이 좋은데요. 해지공제 금액은 해지할 때 그간 모았던 적립금에서 얼마를 떼어가는지를 나타내고 해지공제 비율은 주계약에 대한 보험료 합계액 대비 해지공제 금액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연금 수령할 때도 계약관리 비용 발생
연금저축보험은 연금을 받아 생활하는 기간에도 계약관리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연금에서 기본적인 세금인 연금소득세 3.3~5.5%를 떼어갑니다. 이부분은 세금으로 떼어갑니다.
여기에 더해 상품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에 대해 수수료를 약간 떼어갑니다. 확정기간 연금형을 기준했을 때 계약관리 비용은 매회 1년동안 받는 연금액의 0.5% 수준입니다.
'투자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로소득과 근로소득금액 차이 간단하게 정리 (0) | 2021.10.13 |
---|---|
연금저축계좌 연말정산 계산 과정 쉽게 정리 (0) | 2021.10.11 |
아파트 가격, IMF이후 가격 상승률보다 더 높아 (0) | 2021.10.06 |
연금저축보험과 연금보험의 차이점 쉽게 정리 (0) | 2021.10.05 |
연금저축보험 스펙 쉽게 이해하기 (0) | 2021.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