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가격이 미친 듯이 오르고 있어요. 주택 매매가격, 아파트 매매가격이 체감 이상으로 오르고 있어요.
우리나라 부동산 폭등기라고 할 수 있는 2001년, 2006년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택 가격 폭등기 때의 상승률과 상승원인 그리고 현재(2021년 9월 6일)의 상승률과 상승원인에 대해 정리했어요.
참고로 먼저 알아둬야 하는 내용을 정리했어요.
올해 9월말까지 전국 집값이 11.98% 올랐고요.
주택값, 집값에는 아파트를 포함한, 단독주택, 연립주택이 포함되어 있어요.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별도로 정리했어요.
2001년, 2006년 주택 값 폭등 요인
2001년 주택 가격 상승요인
IMF의 영향이 컸었습니다.
IMF외환위기 이후에는 아파트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 들었죠.
IMF 당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금리를 높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 이후 경제 상황이 진정되면서 금리를 낮추게 되고요.
대출이 쉬워졌다는 점이 하나의 요인이 되었고요..
여기에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규제를 더욱 완화시켰죠.
이 두가지 요인으로 2001년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하게 되었죠.
2006년 주택 가격 상승 요인
부동산 개발로 집값이 상승하게 된 때입니다.
경기도의 24기 신도시 개발과
강남권 3구, 목동, 분당, 평촌, 용인 지역 등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아파트 가격 상승률 비교
주택 가격 상승률만 비교했을 때도 상승롭을 새롭게 갱신해가는 중인데요.
아파트 매매 가격만 따로 떼어 내서 보면 가격 상승세는 더욱 높습니다.
2021년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 비교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은 올 9월까지 20.88% 올랐습니다.
2001년 당신 19.88%의 연간 상승률을 뛰어넘었고요.
2006년 연간 상승률은 24.6%인데요.
현재의 추세라면 이 상승률도 뛰어 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어요.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올 9월까지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지난해 보다 2배나 높은 상황입니다.
2021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률 비교
서울 13.46%
경기 24.39%
인천 25.72%
인천의 2001년 상승률은 26.26%로 가장 높았는데요.
올해 상승률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상승률이 높은 지방 아파트
오산(39.21%)
시흥(37.41%)
동두천(36.43%)
현재 2021년 서울시의 집값이 크게 올라 인근지역으로 매수세가 퍼지면서 집값이 전체적으로 따라 오르는 형세입니다.
공급부족과 전세시장 불안 등을 집값 상승의 요인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전세시장이 불안한 것이 가격 상승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이사철 전세 수요에 임대차 3법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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