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 공부

달러투자는 증권사를 통해 해야 하는 이유

달러에 투자하는 이유는 포트폴리오 중에서 안전자산으로서 투자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글로벌 경기가 악화될 경우, 원화가치는 낮아지지만 달러가치는 오르게 됩니다.

원화로 투자한 자산들, 국내 부동산, 국내 주식 등이 가치가 떨어질 때 달러 혹은 달러 자산들이 그 손실을 메워줍니다. 그래서 안전자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죠.

 

 

 

 


달러투자 가장 쉬운 방법

달러에 투자하는 기초적인 방법에는 달러예금이 있습니다. 달러RP, 달러 발행어음에 투자하는 방법도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증권사를 통해 손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 특히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달러 투자를 하게 됩니다. 왜냐면 미국 주식같은 해외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선 너무나 당연하게도 달러로 환전해야 하고요, 그 달러를 달러 통장에 보관해야 되거든요. 달러 통장에 달러에 넣고 가지고 있는 것이 달러 투자의 시작이니까요.

 

 

 

 

 


달러예금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달러 투자 방법은 은행의 달러예금입니다.

은행 자체가 우리에게 늘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으니 이런 달러예금 자체도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러에 투자하고 싶다면 은행보다는 증권사를 통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왜냐면 증권사가 환전 수수료가 더 싸기 때문이죠.

은행에선 실물화폐를 보관하고 지키기 위해서 돈이 쓰입니다.

하지만 증권사는 실물화폐가 아닌 전산상으로만 달러가 오고가기 때문에 보관이나 보안에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실제 빈번하게 출금을 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증권사를 통해 투자를 하는 것이 좋겠죠.

 

 

 

 


증권사에서 달러 투자할 때 유리한 점

증권사에서 달러를 환전할 경우 달러RP에 자동으로 투자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 달러 발행어음에 바로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이 상품들은 은행의 예금, 적금금리보다 많은 이자를 줍니다. 저금리 시대에 0.1%라도 높은 금리 쪽으로 투자를 하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금리에 환전수수료가 저렴한 것까지 감안한다면 은행보다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죠. 너무나 당연하게 은행보다 저렴한 수수료, 그리고 간단하게 해외주식, 해외ETF, 해외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죠.

 

 

 

 

 


마무리

늘 우리 가까이에 있어 자주 이용하는 곳이 은행입니다. 하지만 증권사는 도시의 업무가 집중된 곳에 주로 위치해서 평상시에는 보기 힘들죠. 지금은 앱으로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말이죠. 예금, 적금은 늘 일상처럼 접하는 부분이지만 달러 투자는 낯설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그냥 은행 찾지 말고, 앱을 통해 증권사에서 달러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