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수익을 원한다면 분산투자가 최선
주식투자건 부동산투자건 항상 리스크가 존재한다.
성공 확률이 높은 투자라도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손
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 리스크를 줄이는 가장 확실
한 방법은 분산투자다. 분산투자하는 방법에는 업종
별, 종목별, 지역별로 분산투자 또는 시간을 분산하
는 방법이있다.(분산투자가 안전한 이유를 추가하라)
첫째 업종별로 분산 투자하는 방법이다.
금융, 운송, 가구, 섬유, 의류, 운수창고, 자동차, 전기
전자, 식음료, 반도체, 유통, 일반기계 등 각 업종별로
좋은 기업의 주식을 골고루 사면 된다. 보유종목들이
앞서거니 하면서 상승하게 되고,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모든 종목이 한꺼번에 오르고 내리는 경우
는 없기 때문이다
둘째는 지역별로 분산하는 방법이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유럽등 여러 나라의
기업의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일부 지
역이 IMF 같은 위기가 닥쳐도 다른 지역에서 손실을
채워준다.
셋째는 시간을 분산하는 방법이다.
적립식 투자를 일컫는다. 주가가 오르든지 내리든
지 꾸준히 일정액의 주식을 사면, 주가가 상승할 때
는 수익률이 높아져서 좋고 주가가 하락할 때는 주
식을 싸게 많이 살 수 있어서 좋다.
주식시장에서 단기간에 많은 투자 수익률을 올리
는 경우도 있다. 상하한가 제한폭이 있다. 상한가
15% 하한가 15%를 칠 경우 아주 가끔 30%의 수
익도 가능하다. 또는 여러 종목을 여러번 거래해서
그 이상의 수익도 올릴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다.
증권회사 등에서 개최하는 수익률 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사람들의 경우 단기간에 수천 %의 수익률
을 올리기도 한다.
문제는 이런 단기투자로는 지속적인 수익을 올릴
수 없다는 것이다. 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수익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워렌 버핏은
1년에 약 18%의 꾸준한 수익으로 막대한 부를 모
았다. 우리가 벤치마킹할 사람은 수익률 대회에서
1등한 사람이 아니라 꾸준한 수익으로 부를 쌓은
사람이어야 한다.
분산투자는 꾸준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
방법이다. 저자(존 리)가 일하고 있는 리자드의
한국 펀드의 경우 약 50개에서 60개 정도의 종
목에 분산 투자한다. 하지만 개인투자자의 경우
투자 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10개에서 20개의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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