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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

퇴직금 수령방법 과 절차_ 퇴직금 수령 시간 아끼는 방법_헤매지 않는 방법

퇴직금 수령방법 을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예전에는 퇴사하면 회사에서 퇴직금을 계산해서 줬습니다. 퇴직하는 사람이 퇴직금을 어떻게 수령하는지 알 필요가 없었죠. 하지만 요즘은 달라져서 예전처럼 간단하게 퇴직금을 수령할 수가 없어요. 퇴직금을 수령하기 위해선 절차를 이해해야 합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몸이 편해지고, 시간도 아낄 수 있죠.

 

 

 

 

 


퇴직금 수령방법 이 바뀐 이유

퇴직금을 회사에서 관리를 했었는데요. 회사가 경영이 악화되거나 부도날 경우 직원의 퇴직금을 마음대로 쓰는 경우도 있었고 최악의 상황에 이르면 퇴직자가  퇴직금을 받을 수 없었어요. 이를 막기 위해서 퇴직금을 금융사에 맡겨두고 회사 마음대로 사용하지 막기 위해서입니다. 

 

 

 

 

 


퇴직금 수령방법

퇴직금 수령 절차 가 퇴직급여보장법으로 법제화되어 있습니다. 퇴직급여는 근로자가 퇴사할 때 지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퇴직할 때 받을 수 있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시금으로 받기, 연금으로 나누어서 받기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시금으로 받든 연금으로 받든 절차는 동일합니다. 모두 IRP계좌 퇴직금 수령 하죠.

 


IRP (개인퇴직연금) 가입

퇴직자는 우선 IRP 계좌를 신청합니다. 퇴직전에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IRP 통장을 미리 가입하는 것이죠.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만들 수 있어요. 은행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도 있어요. 

 


 

퇴직신청

근로자가 회사에 퇴직신청을 합니다. 이때 퇴사 담당자에게 IRP 통장 사본이나 가입증명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퇴직금 지급 지시 

회사는 퇴직연금사업자(은행, 증권사, 보험사) 에게 퇴직금을 지급하라고 합니다.

퇴직금을 적립하고 운용하는 방법에는 DC와 DB가 있어요. 퇴직금을 회사에서 운용을 지시하면 DB(확정급여형), 근로자가 직접 운용을 지시하면 DC형(확정기영형)이죠. 어쨌든 이렇게 운용되고 있는 퇴직금을 퇴직자에게 지급하라고 회사에서 지시합니다. 

 

 


퇴직연금사업자 투자 상품 매각

DC 계자 내 투자 상품을 모두 매도합니다. 이와 동시에 DC, DB 계좌는 해지됩니다.

 


퇴직자의 IRP 계좌로 이체

퇴직연금사업자(은행, 증권사, 보험사)는 퇴직자가 미리 만들어 놓은 IRP 계좌로 퇴직금을 입금시켜 줍니다.

 


 

IRP 계좌에서 출금

일시금으로 받고 싶으면 IRP 계좌에서 바로 출금하면 되고요. 이때는 퇴직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제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IRP는 운용수수료가 있어요. 늦으면 운용수수료를 내야 될 수도 있습니다. 일시불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되도록 빨리 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으로 받을 경우

IRP 계좌에 그대로 보관해두면 됩니다. 개인형 퇴직연금 수령 은 55세 이후부터 가능해요. 물론 퇴직소득세도 내지 않아도 됩니다. 나중에 연금을 받을 때 낮은 세율의 세금을 내죠. 세금을 아낀다는 점에선 연금이 유리합니다.

 

 

퇴직금 받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했어요. 이정도만 알아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도움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