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 공부

리츠(REITs), 푼돈 넣고 매달 월세받는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상품

주식을 시작할 때 리츠부터 시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 투자를 할때 배당을 받게 됩니다. 현금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 투자의 재미가 쏠쏠하게 느낄 수 있죠. 투자의 재미를 느껴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배당이란 특정 재물이나 돈을 일정 기준에 따라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배당자산이란 이렇게 일정기간마다 현금을 배당하는 종목을 모아놓은 자산을 말합니다. 배당을 하는 자산에는 리츠, 배당주식, 채권(이자)이 배당자산에 속합니다.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권장하는 투자상품 리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츠란

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줄임말입니다. '부동산투자신탁'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수익이 발생할 경우 투자한 비율에 따라 수익을 나눠 받는 방식은 것은 잘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업무용빌딩이나 백화점 등은 개인이 사기에는 너무나 많은 자금이 필요합니다. 이 많은 자금을 모으기 위해 투자자를 모읍니다. 이 자금으로 백화점이 입점해 있는 건물과 땅을 사는 것이죠. 리츠회사가 임대료를 받고 수익을 나누는 등의 운영을 담담합니다.  실제 임대를 하고 있는 업무용 빌딩, 쇼핑몰을 운영하고 월세 수익을 받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롯데리츠는 롯데가 들어가 있는 건물 일부를 매입하고 롯데관련된 백화점이나 마트가 내는 월세를 받아서 투자자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죠. 

 

리츠에 관한 정보는 국토교통보 리츠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reits.molit.go.kr/

 

리츠정보시스템

 

reits.molit.go.kr

 

 

 

 

 


리츠 장점

소액투자가 가능합니다.

부동산 투자하면 실재 상가나 아파트를 사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아는 사실입니다.  많은 돈이 필요한데, 개인이 종잣돈을 모으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종잣돈을 모으는 동안 건물값은 더 오르는 경우도 발생하죠. 그리고 대출을 활용하지 않고선 부동산 투자는 생각할 수 조차 없죠. 개인이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리츠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이런 투자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단돈 몇천원의 소액으로도 큰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투자한만큼의 이익을 나눠받는 것이고요. 몇 천억하는 롯데리츠도, 수백억하느 케이탑리츠까지 단돈 몇 천원부터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월세를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리츠는 부동산에서 나오는 월세를 받아서 수익을 나눕니다. 하지만 월세라고 하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주식처럼 거래되죠. 그래서 월세라는 단어 대신  '배당'이나 '분배금'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월세 수입의 90% 이상을 투자자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나머지 수익의 10%를 가지고 리츠 회사를 운영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상반기 하반기 해서 두 번에 나누어 배당을 합니다. 물론 그 시기는 리츠마다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5~7%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리츠에서 제시하는 목표수익률이 5~8% 수준입니다. 리츠도 주식처럼 거래됩니다. 그리고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익이 변할 수 있고, 리츠 증권 가격 또한 오르고 내립니다. 변동성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부동산이란 실물 자산을 바탕으로 하기에 주식보다는 안정적입니다. 현재 0%대에 가까운 예금금리와 비교했을 때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률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배당보다도 높은 수익률이기도 하죠.

 


 

주식처럼 언제든 사고팔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가 바로 환금성입니다. 즉 현금으로 바꾸기 힘들다는 것이죠. 상가나 빌딩처럼 규모가 큰 수익형 부동산은 파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수수료 또한 매우 비쌉니다. 리츠는 부동산을 소유권을 나눕니다. 즉 지분을 정하는 것이죠. 그 지분을 증권으로 만들어서 거래를 합니다. 증권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것이라서 바로바로 할 수 있습니다. 흥정 또한 필요없이 원하는 시세에 적은 수수료를 부담하고 바로 팔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투자하면 좋습니다.

리츠의 가장 큰 장점, 안정인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쉽다는 것, 주식처럼 가격 변동이 많이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처음 투자를 배우기 시작하기에 좋습니다. 수익이 바로 나니 투자의 재미를 느낄 수 있죠. 투자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요.

연금 생활을 하는 은퇴하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투자상품입니다. 연금과 함께 정기적으로 리츠 배당수익을 받게 되면 보다 여유있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연금처럼 매달 배당금을 받도록 설계가 가능한데요. 물론 배당시기가 각각 다르지만, 배당일을 고려해서 설계한다면 쉽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