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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겉핥기

예정사업비와 부가보험료

보험료는 순보험료, 부가보험료로 이루어져 있어요.

순보험료는 보험사고가 일어났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

따로 적립하게 됩니다.

보험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손 순보험료 외에 사업에 필요한 경비가

있어야 합니다.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사업비라고 부르는데요.

이 사업비를 부가보험료란 항목으로

보험가입자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신계약비, 유지비, 수금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계약비는 보험계약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사용된 경비를 말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모집인의 수당 즉 보험설계사의 수당입니다.

 

유지비는 보험계약 체결된 이후부터 해지나 만기 때까지

보험 계약을 유지, 보전, 사무처리를 하고

이에 인적, 물적 경비가 필요합니다. 

 

수금비는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를 수금할 때 지출되는 경비를 말합니다.

 

보험회사에선 사업비를 정확하게 계산하기는 불가능하답니다.

왜냐하면 사망표나 이율표 등과 같이 참고할 수 있는 적당한 자료가 없어

계산이 불가능하고

보험계약에 지출된 경비를 하나하나 계산하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경험을 통계로 만들어  이를 바탕으로 사업비를 예측하게 되는데 

이것을 예정사업비(예정신계약비, 예정유지비, 예정수금비)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예정사업비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발생할 사업비를 예측한 것입니다.

 

예정사업비은 장래에 어느 정도의 사업비을 예측한 것이에요.

 

이 예정사업비는 보험료를 결정하는 데 쓰이는데,

예정사업비, 예정사업비율이 낮을수록 보험료는 저렴해집니다.

 

 

사업비는 부가보험료란 이름으로 

보험가입자가 매달 내는 보험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