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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공부

디지털 마케팅 채널의 종류_ 효율적인 마케팅의 1st 스텝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애즈, 디지털 마케팅으로 활용된다. 역할에 따라 Create, Share, Push 채널로 구분한다. 채널이란 수단,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각 채널에 대해 분류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필수다. 나무를 베기 위해선 톱이나 도끼를 사용해야 하듯이, 온라인에서 효율적으로 마케팅을 하기 위해선  알맞는 채널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Create 채널

 

 

 

상품이나 서비스의 원천 정보, 왜 가치가 있는지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이다. 블로그 또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정보와 직접 관련되어 있는 사이트가 Create 채널에 포함된다. 페이스북 페이지, 쇼핑몰의 제품 상세 페이지가 Create채널로 활용된다.

 

Create채널의 콘텐츠들은 보통 제품이나 서비스의 장점과 가치에 초점이 맞춰진다. 

 

Create채널은 관심이 있는 사람이 검색을 통해서 노출되게 된다.  제품의 장점, 가치에 관한 정보가 담긴 Create채널에서 광고나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랜딩페이지로 접속되기도 한다. 

 

채널 자체의 운영보다는 공유(Share) Push채널의 영향력에 해당한다. 참고로 Push채널은 광고비를 지출하며, 관심이 있을 만한 사람에게 직접 광고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채널의 구독자를 늘리거나 콘텐츠를 검색엔진 최적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채널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Share 채널

일반 대중에게 널리 배포되도록 하는 수단이다.  장점으로는 그로스해킹(Growth-hacking)효과가 있다.

 

그로서해킹은 '가성비'라고 이해하면 쉽다.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광고를 하거나 적은 비용으로 빠른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 간단하게 비용이 거의 안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력은 필요하다. 꾸준히 콘텐츠를 쌓으며 구독자를 늘려가야 한다는 것이다. 비용에 돈만 포함한다면 그로스해킹, 하지만 비용에 노력이 포함된다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콘텐츠를 쌓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기 때문이다.

 

디지털 마케팅의 특징 가장 두드러지는 페이스북, 트위트, 스냅챗,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가 주로 Share 채널에 속한다.

 

대중적인 호감이나 공감을 얻으면 불특정 다수에게 공유되며 매우 빠르게 광범위하게 퍼져 나간다는 것이 강력한 장점이다. 한 명의 유저가 콘텐츠를 공유할 때마다 해당 유저와 연결된 다수의 유저에게 콘텐츠가 도달되는 Viral Loop가 만들어진다.

 

Viral Loop란 콘텐츠를 보고(See), 재밌고 공감가는 내용이라면 누군가에게 전달하며 서로 공유하며 (Share), 전달 받은 사람은 다시 보게 된다.(See) 그리고 주변 사람과 다시 공유하며 전달한다.(Share) 이런 과정이 돌고돌면서(Loop) 콘텐츠가 확산된다는 뜻이다.

 

Viral Loop가 극대화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SNS의 모든 유저가 영향력이 같을 수는 없다. 즉 유저마다 팔로워가 다르다. 따르는 사람이 많을수록 Viral Loop효과는 극대화 된다.  Share채널에서 인플러언스가 중요한 이유다.

 

Share채널의 강력한 확산성에 기대어 마케팅을 펼치고자 하는 기업이 많다. 

 

Create채널과 달리 Share채널은 일반 대중이 메시지를 서로 공유하며 퍼트린다. 만큼 단순히 제품의 가치를 설명하는 홍보물은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정서적인 공감을 이끌어 내거나 놀라움을 주거나 정보적 가치를 잘 지닌 기획된 콘텐츠가 효과적이다.

 

 

 

 

 

 


Push채널

Create채널과 Share채널은 비용 부담이 적다. 하지만 채널을 성장시키는데 시간이 많이 든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가지고 꾸준히 관리하며 성장시켜야 한다. 짧은 시간 안에 목적한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단시간 내에 메시지를 퍼트리기 위해 광고비를 지출한다.  이때 광고비를 지출해서 적극적으로 홍보 광고하는 방식을 Push채널이라고 한다. 지출되는 광고비가 늘어날수록 노출수도 늘어난다.

 

Push채널에는 구글애즈, 네이버 등의 검색광고, 배너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페이스북 스폰서등이 있다.

신제품, 신규 브랜드 론칭 시기에 Push방식이 유용하다.